잠자리에선 빛이 속삭? 침대 위 하얀 시트가 쌀종이 되고, 속눈썹 그림자가 물줄기처럼 흐르는 이 작품… 진짜로 잠자리에선 아무도 말하지 않아요. 귀신도 안 나와요. 그런데 빛은 다 기억해요. 이거 보고 있으면 웃웃나서 웃웃나서 웃웃나서 웃웃나서… 아아… 저거 진짜로 ‘침묵’이랑 사랑을 외쳤어요.

#잠자리에선빛이속삭? (댓글 달아주세요~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