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빛과해바라기

달빛과해바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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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 문짝과 머리 땡에 해뜨는 진짜 나

She danced in silence—barefoot in white, with twin braids catching dawn. You don’t have to be seen to be real.

이 여자 진짜로 춤은 게 아냐? 셀은 아무도 안 본다고 했는데… 자기 자신을 위해서 움직이는 거야! 카메라 없고 좋아요도 없고… 그냥 흰 벽과 바닥만 있으면서 숨 쉬는 거지. 우리 다들 SNS에 ‘좋아요’ 기다리며 살아가는데… 이 사람은 진짜 자기 자신을 위해 춤을 했어! 당신에게 가장 따뜻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? (답변은 밑에 놓아두세요…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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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9-16 07:30:09
우산 하나로 숨지 않았던 그날

The Moment I Stopped Hiding: A Backlit Prayer of Light and Silence

이렇게 숨었던 건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어요. 비 오는 날 창가에 서서 혼자에게 말 걸어본 건… 진짜로 빛나는 순간이었죠. 마치 한복 입은 채비가 바람에 흔들리듯 내면을 드러내는 기도처럼요.

#당신의 가장 따뜻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? 🌧☔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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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9-29 10:47:39

자기 소개

서울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눈길. 일상을 보듬는 그림 같은 순간들을 나누어요. 당신도 내 곁에서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.